'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김해 청년들에게 희망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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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의 저자 손웅정 축구감독이 20일 경남 김해시를 찾아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해시·김해청년다옴은 이날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날 기념 '손웅정 축구감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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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의 저자 손웅정 축구감독이 20일 경남 김해시를 찾아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해시·김해청년다옴은 이날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날 기념 ‘손웅정 축구감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 현재 유소년 전담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손 감독의 책 제목인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축구를 비롯한 삶 전반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약 1시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그는 청년들에게 ‘삶의 기본’으로 △청소·정리정돈 △운동 △독서를 특히 강조했으며,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세상의 주인공은 너야!”라고 외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 함께한 김석기 부시장은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 중인 ‘김해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들과 같이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손 감독님의 명강연이 참석한 청년과 시민 여러분께 긍정적이고 밝은 희망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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