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아 양 사망사고 운전자에 징역 15년 구형
곽동화 2023. 9. 20. 19:35
[KBS 대전]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66살 A씨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계속되는 음주운전에 사법부가 경종을 울려달라"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대전 둔산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인도로 돌진해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하고 초등학생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곽동화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집단 마약’ 수의사 추가 입건…‘해외 원정마약’ 여부 수사
- 핵실험 뒤에 ‘귀신병’ 속출…북한 풍계리 ‘피폭’ 어디까지?
- 동남아 골프 여행 갔다가 ‘성매매’ 체포…알고 보니 ‘함정’이었다
- 김행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꼭 답변해야 할 사항
- 어린이 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 운전자…“신고해, 신고” 적반하장 [제보]
- “정신병원 다니세요?”…어린이집 교사에 쏟아진 학부모 ‘막말’ [제보]
- 음주 차량이 도주하자, 경찰은 ‘이걸’ 꺼내 들었다
- [영상] 우크라의 ‘드론 전쟁’…‘전자 방패’까지 나왔다
- [영상] 대법원장 후보자 아들 김앤장 인턴…‘아빠찬스’ 의혹?
- 돌로 내리찍고 지팡이로 때리고…출소 후에도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