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회사 차 사적 사용' 최정우 포스코 회장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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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20일 배임 혐의를 받는 최 회장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와 관련 임종백(62)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 집행위원장이 지난해 10월 중순 1억여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로 최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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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20일 배임 혐의를 받는 최 회장을 불구속 송치했다.
최 회장은 공식 관용차 외에 회사로부터 고급 승용차 1대를 더 제공받고, 이를 가족과 함께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임종백(62)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 집행위원장이 지난해 10월 중순 1억여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로 최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수서경찰서에 이첩해 경찰이 수사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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