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전 주지 성웅 스님 입적…24일 다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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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를 역임했던 성웅 스님(상주 남장사 회주)이 입적했다.
20일 불교계 등에 따르면 성웅 스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북 상주시 남장사 다향실에서 원적에 들었다.
분향소는 김천 직지사 설법전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조계종 제8교구 교구장(葬)으로 엄수된다.
장례위원장은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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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종단 최고 법계 대종사 품서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를 역임했던 성웅 스님(상주 남장사 회주)이 입적했다. 법납 53년, 세수 85세.
20일 불교계 등에 따르면 성웅 스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북 상주시 남장사 다향실에서 원적에 들었다.
분향소는 김천 직지사 설법전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조계종 제8교구 교구장(葬)으로 엄수된다.
영결식 후 직지사 연화대로 법구를 이운해 다비식을 진행한다.
장례위원장은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이 맡았다.
고암스님을 은사로 출가 득도한 성웅 대종사는 1970년 해인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고 1971년 해인사 고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조계종 개혁회의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로 품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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