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통합산단 입주업체 추석 연휴 평균 6일 휴무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산업단지 6곳에 입주한 업체의 추석 연휴 평균 휴업일은 6일로 나타났다.

청주시 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옥산산업단지‧오창제2산업단지‧오창제3산업단지‧내수농공단지‧현도농공단지‧강내산업단지 등 6곳에 입주한 업체 103곳 중 가동 중인 97곳을 대상으로 휴가 계획을 조사했다.

그 결과, 82곳은 휴무 일정을 확정했다. 이 중 72곳(88%)은 추석 연휴 일시 휴무하기로 했다.

청주시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추석 연휴 6일간 쉬는 업체는 68곳이다. 나머지 10곳은 정상 가동한다. 15곳은 휴무 일정을 결정하지 못했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37곳(45%), 여비‧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47곳(57%)으로 집계됐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