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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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오전 10시에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학업을 통해 꿈을 이룬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와 가족들을 초대해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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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오전 10시에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학업을 통해 꿈을 이룬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와 가족들을 초대해 합격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20명의 합격자·가족들과 한평만 광주·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회장·동문회 회원, 시교육청 교직원들이 함께하며 이들의 합격을 축하했다.
최고령 합격자인 67세 우○○씨는 수여식에 참석해 “병마 중에 치른 시험이기에 합격이 주는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제2회 검정고시는 1,095명이 응시해 952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86.94%였다. 지난 4월에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합격률 84.69%보다 2.25% 높아졌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중졸 2명, 고졸 19명 등 모두 21명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름다운 도전으로 오늘 특별한 '졸업장'을 받게 된 여러분은 많은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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