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 2호기 연료 장전 마무리… 2024년 3월 상업운전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울 2호기'가 연료 장전 작업을 마치고 6개월간의 시운전에 돌입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경북 울진 소재 신한울 2호기에 241다발의 연료 장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한울 2호기에 대한 운영 허가를 내준지 2개월 만이다.
신한울 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전으로, 설비용량은 1.4기가와트(GW)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울 2호기'가 연료 장전 작업을 마치고 6개월간의 시운전에 돌입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경북 울진 소재 신한울 2호기에 241다발의 연료 장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시운전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재확인한 뒤 내년 3월쯤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신한울 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전으로, 설비용량은 1.4기가와트(GW)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원자로냉각재펌프(RCP)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를 비롯한 핵심 설비를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 원전이다.
APR1400은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서 설계 인증을 취득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도 APR1400 노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별 시운전 시험을 진행해 성능을 빈틈없이 검증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