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나라 울산ESG실천본부' 창립…기업 공정가치 실현 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울산ESG실천본부가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정한나라 울산ESG실천본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 울산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내외빈과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이원무(주식회사 아이바 대표이사) 초대회장 취임식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울산ESG실천본부가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정한나라 울산ESG실천본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 울산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내외빈과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이원무(주식회사 아이바 대표이사) 초대회장 취임식을 했다.
앞서 공정한나라 울산ESG실천본부는 지난 6월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이 회장을 창립총회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후 1천여 명의 회원을 모집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공정한나라 울산ESG실천본부는 기업 도시 울산에서 기업의 투명경영, 온실감스 감축 노력, 어려운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책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유도하기 위해 젊은 울산인 중심으로 설립됐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 2004년 UN과 스위스 정부가 금융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규정하면서 시작됐고 2006년 코피 아난 당시 UN사무총장이 이를 구체화하면서 기업의 지켜야 할 시대적 과제이자 지속가능경영의 잣대가 됐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기업의 ESG경영이 기본 경영철학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화두가 됐으며, 2025년 대기업을 시작으로 ESG경영 공시 의무화가 예고되면서 기업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원무 아이바 대표는 "범시민단체인 울산ESG실천본부 초대회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며 "기업이 ESG경영을 통한 공동가치를 실천하도록 견인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균형을 유지해 자본주의 사회의 착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leey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