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막자" 창원시,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9. 20.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최근 창원지역 산업재해 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사망사고도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최근 창원지역 산업재해 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사망사고도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건설업종 59개 기업체의 대표자, 안전관리자를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등이 참여하는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 창원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을 잇다. 안전이 있다.'라는 주제로 노·사 대표자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무재해기 서명, 손수건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수칙 준수, 위험성평가, 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것을 결의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원시 전역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