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0월 4일 광역콜버스 서비스 개시…신현동~양재역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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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신현동과 서울 양재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을 10월 4일 시작하기로 하고 이용자들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다.
카카오T 앱(APP)의 홈 화면 > 전체보기 > 광역콜버스 아이콘에서 정류장·좌석·시간 등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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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신현동과 서울 양재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을 10월 4일 시작하기로 하고 이용자들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다. 광주시는 지난 6월 국토부·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해 왔다.
올해까지는 차량에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기존 광역버스와 유사하게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지하철,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T 앱(APP)의 홈 화면 > 전체보기 > 광역콜버스 아이콘에서 정류장·좌석·시간 등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매달 16일 정오~20일 정오)으로 출·퇴근 등의 정기적인 탑승을 할 수 있고 일반예약으로 1회 이용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출근 시간대 광역노선의 탑승 실패, 장시간 대기, 철도역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오포권역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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