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 평화의 날' 알리기 나선 부경대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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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들이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대연캠퍼스 백경광장에서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부경대의 학생평화봉사단인 '부경유엔서포터즈' 학생들은 백경광장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을 홍보했다.
이들은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엔 세계 평화의 날'에 대한 의미를 안내하고 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단체의 활동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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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 평화의 날'이란 전쟁과 폭력행위의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이 1981년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날짜는 9월 21일이다. 이날 부경대의 학생평화봉사단인 '부경유엔서포터즈' 학생들은 백경광장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을 홍보했다.
이들은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엔 세계 평화의 날'에 대한 의미를 안내하고 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단체의 활동들을 소개했다. 학생과 시민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파란색 리본에 각자의 평화 기원 메시지를 적고 '총성 없는 하루', '세계 평화' 등 구호를 외치며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을 지지했다.
부경유엔서포터즈 평화봉사단 제15기 오지윤 단장(냉동공조공학전공 4학년)은 "이번 캠페인이 유엔의 평화정신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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