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의 뉴스파이터-"정수기 만지면 싫어해서"…숨죽여 물 마시는 미화원 사연

2023. 9. 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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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비실에서 마주친 미화원 "물 한잔 마셔도 될까요?" 미화원 "정수기 쓰면 싫어하는 경우 많아서 물어봐" 글쓴이, 서글퍼지면서 동시에 분노 일어 글쓴이 "청소노동자는 일하는 중엔 목도 안 마르나" 누리꾼 "고맙다고 먼저 물 한잔 못 드릴망정"

<출연자> 백성문 변호사 전예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김성수 변호사

사연 출처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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