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 시간당 70㎜ 폭우… 대전·충남 전역 호우 특보

정민지 기자 2023. 9. 20.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에 시간당 7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호우 경보는 충남 공주·청양·보령·홍성, 세종 등 지역에 내려져 있다.

여기에 세종, 충남 공주·보령·논산·부여·청양·예산 등 지역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졌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오후 6시 기준 보령 142.5㎜, 청양 118.5㎜, 홍성 104.6㎜, 부여 93.1㎜ 등 지역에는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일보DB

충남 보령에 시간당 7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호우 경보는 충남 공주·청양·보령·홍성, 세종 등 지역에 내려져 있다.

대전과 충남 천안·아산·논산·금산·부여·예산·태안 등, 충북 청주·보은·영동·충주·제천·증평 등 지역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여기에 세종, 충남 공주·보령·논산·부여·청양·예산 등 지역에는 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졌다.

직전 1시간 동안 70㎜의 비가 내린 보령 요암동에 더해 보령 신흑동도 시간당 48㎜의 비가 쏟아졌다. 충남 서천 서면 부사리에도 46㎜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오후 6시 기준 보령 142.5㎜, 청양 118.5㎜, 홍성 104.6㎜, 부여 93.1㎜ 등 지역에는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21일까지 30-100㎜, 충남 서해안에는 12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