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 전원과 재계약…2025년 '완전체'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일곱명 전원이 하이브와 재계약을 통해 팀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게 돼, 하이브가 'BTS 재계약 리스크'를 벗게 됐다.
20일 하이브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의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일곱명 전원이 하이브와 재계약을 통해 팀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게 돼, 하이브가 'BTS 재계약 리스크'를 벗게 됐다.
20일 하이브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의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하이브 내 방탄소년단이 속한 레이블이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7년 전속 계약 기간을 다 채우기도 전인 지난 2018년 10월 소속사인 하이브(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조기에 재계약을 체결했었다.
이번에 멤버 전원이 두번째 재계약을 맺음에 따라 군 복무를 마친 2025년 이후에도 계속 팀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빅히트 뮤직은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는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
하이브는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정폭력 '접근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난동
- 초등생 폭행한 60대 女 입건…"유리창 깨고 욕해서"
- '위장전입'으로 '신혼 특공' 당첨된 30대, 2심서 벌금 200만원
-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결정…日 대표 '야스쿠니 참배' 이력
- 트럼프, 대북 협상가 '알렉스 웡' 국가안보 부보좌관 지명
- 걸그룹 멤버 "대표가 성추행"…소속사 "사실무근"
- '환승이별'에 격분한 약사…전 연인 '갈비뼈 골절'시켜 징역형
- 희귀·난치질환 환자맞춤형 치료제 개발 나선다
- 민주, 박장범 KBS사장 임명에 "김건희 방송국으로 전락"
- "교도소 가려고"…음식점서 다른 손님 흉기로 찌른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