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대전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산업 활성화 협약

송원섭 기자 2023. 9. 20.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20일 대전 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와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투자 촉진과 후원, 홍보 지원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주관 행사에 대한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 및 경제 분야 연계 협력사업 개발 △양 기관의 인적·물적·정보자원 상호 교류 확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진예술가 작품 활동 지원·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구축 협력 등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와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지역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20일 대전 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와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백춘희 대표이사, 양측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은 지역 신진예술가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투자 촉진과 후원, 홍보 지원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주관 행사에 대한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 및 경제 분야 연계 협력사업 개발 △양 기관의 인적·물적·정보자원 상호 교류 확대이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상황에서 대전문화재단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경제단체도 회원사 임직원들이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우리는 문화예술이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경제인들도 신진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