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내일 최종 선고…2심 징역 20년
김유아 2023. 9. 20. 18:20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 남성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내일(21일) 나옵니다.
이 남성은 작년 5월 22일 새벽 귀가하던 여성을 10여 분간 쫓아간 뒤 돌려차기 등으로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1심은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했는데, 항소심은 추가된 강간 혐의까지 인정해 징역 20년으로 형을 높였습니다.
이에 이 남성은 살인과 강간의 고의가 없었다며 상고해 대법원 판단까지 받게 됐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돌려차기 #살인미수 #대법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