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생산 자율주행버스‧폭발물 방호차량, 국제군수포럼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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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에서 생산한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폭발물 방호차량이 '국제군수포럼'에 출품됐다.
광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육군군수사령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KAIF47)' 전시회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지역업체인 ㈜코비코와 함께 미래차 연구개발(R&D) 분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출품했으며, ㈜코비코는 폭발물 방호차량과 방탄전술차량을 각각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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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에서 생산한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폭발물 방호차량이 '국제군수포럼'에 출품됐다.
광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육군군수사령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KAIF47)' 전시회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지역업체인 ㈜코비코와 함께 미래차 연구개발(R&D) 분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육군군수사령부 주최로 한국, 아세안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인도, 사우디 등 15개국 50여명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방위 공조 방안 및 전력지원체계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방산 발전 세미나와 물자 홍보 전시회 등이 열리고 있다.
광주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출품했으며, ㈜코비코는 폭발물 방호차량과 방탄전술차량을 각각 전시했다.
광주시 진용선 미래차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지역에서 제작한 차량들을 선보이는 등 광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방산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KAIF47)'은 국내 100여개 관‧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방산 산업의 최대 행사로, 아세안 국가와 해외 1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방산 산업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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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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