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142㎜, 청양 118㎜ 대전·충남 전역 호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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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 20분을 기해 충남 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앞서 공주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호우경보로 변경되면서 충남 공주와 청양, 보령, 홍성에는 호우경보가 대전과 충남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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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 20분을 기해 충남 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앞서 공주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호우경보로 변경되면서 충남 공주와 청양, 보령, 홍성에는 호우경보가 대전과 충남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전, 서해안부터 시작된 빗줄기는 오후 6시 기준 보령 142.5㎜를 비롯해 청양 118.5㎜, 홍성 104.6㎜, 부여 93.1㎜ 예산 90㎜의 많은 비를 뿌렸다.
또 공주 90㎜, 대전 72.7㎜, 아산 71㎜, 서산 69.6㎜, 태안 65㎜, 당진 62.5㎜, 논산 51㎜, 천안 48.8㎜, 서천 47㎜, 금산 39.1㎜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21일 오전까지 30~80㎜, 많은 곳은 100㎜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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