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매출액 허위 계상한 한컴프론티스 제재 의결

오지은 2023. 9. 20.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해 공시한 한컴프론티스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 조치를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한컴프론티스는 계약물품을 납품하거나 용역을 제공하지 않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2019년 매출 19억원을 허위계상했다.

이에 증선위는 과징금, 감사인지정 3년, 전(前) 담당임원 해임 권고, 검찰 통보 등을 의결했다.

과징금 부과는 향후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해 공시한 한컴프론티스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 조치를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한컴프론티스는 계약물품을 납품하거나 용역을 제공하지 않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2019년 매출 19억원을 허위계상했다.

이에 증선위는 과징금, 감사인지정 3년, 전(前) 담당임원 해임 권고, 검찰 통보 등을 의결했다.

과징금 부과는 향후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제공]

buil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