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21~22일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이 21~22일 이틀 동안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는 지난여름 호우·우박 등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고, 높은 물가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농축산물·성수품 할인 행사를 비롯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로컬푸드 직매장의 화훼 특판 행사 등이 진행된다.

옷과 소품, 손뜨개제품, 라탄공예, 도마 등 다양한 수공예품도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쌀과자, 커피 등 차류, 타포린 장바구니 등 다양한 사은품이 주어진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의 판매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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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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