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강풍주의보 부산, 내일까지 최대 150㎜ 이상

권태완 기자 2023. 9. 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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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 30분과 오후 6시 부산지역에 각각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90㎜) 이상, 12시간 동안 110㎜(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부산에는 시간당 30~50㎜(일부 지역은 시간당 6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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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밤부터 순간풍속 초속 20㎜ 내외 강풍도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 30분과 오후 6시 부산지역에 각각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90㎜) 이상, 12시간 동안 110㎜(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강풍주의보(경보)는 평균 풍속이 초속 14m(21m) 이상 이거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26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예상 강수량(20~21일)은 30~100㎜(많은 곳 150㎜ 이상)이다.

부산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부산에는 시간당 30~50㎜(일부 지역은 시간당 6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밤부터 부산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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