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우주항공청’ 설치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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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20일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우주항공청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 의원은 "우리나라는 2022년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를 우주로 보내는 데 성공했고, 다누리는 달 궤도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우주경제의 싹이 트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부문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새로운 우주개발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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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는 20일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우주항공청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 의원은 “우리나라는 2022년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를 우주로 보내는 데 성공했고, 다누리는 달 궤도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우주경제의 싹이 트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부문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새로운 우주개발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국가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중국국가항천국(CNSA)처럼 우리나라도 우주개발을 위한 독자기구를 갖춰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우주항공기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산업 관련 연구개발과 국제협력 등 컨트롤타워를 수행할 ‘우주항공청’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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