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통합 찬반투표 결과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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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관련해 통합을 추진하는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찬반 의사가 20일 밤 확인된다.
충북대학교는 전날 학교 3주체 가운데 교수와 직원에 대한 전자투표 방식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경우 기표소 현장투표 방식으로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이틀째 통합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또 교통대는 이날 학생과 교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의 통합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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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관련해 통합을 추진하는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찬반 의사가 20일 밤 확인된다.
충북대학교는 전날 학교 3주체 가운데 교수와 직원에 대한 전자투표 방식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경우 기표소 현장투표 방식으로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이틀째 통합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또 교통대는 이날 학생과 교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의 통합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충북대 학생과 교수, 교직원 대표들은 세 주체 가운데 두 주체가 반대할 경우 통합을 추진하지 않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교통대의 경우 한 주체라도 반대하면 통합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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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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