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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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에서 주관하는 후원금 지원 대상 2가구에 아가 사랑 후원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회장 조우성) 아가사랑 후원 대상자로 추천,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돼 가구당 200만 원씩을 후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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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에서 주관하는 후원금 지원 대상 2가구에 아가 사랑 후원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영아는 군 보건소의 미숙아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이며,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지속적인 입원과 치료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는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회장 조우성) 아가사랑 후원 대상자로 추천,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돼 가구당 200만 원씩을 후원받게 됐다.
아가사랑 후원사업 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과 뜻있는 후원기관과 개인, 각 기관단체에 설치된 후원모금함을 통해 조성된다. 이렇게 마련된 후원금은 매년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등 저소득층 환아 가정에 지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의 건강 회복과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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