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추석 맞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환경미화원에게 격려 물품 전달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를 방문해 환경미화원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환경미화원 939명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격려 물품 전달은 고속도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 쾌적한 휴게소 조성의 노고를 아끼지 않아 온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를 방문해 환경미화원에게 격려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휴게소 운영사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고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 증설 및 주차관리 등 서비스 인력 증원을 실시하고, 식품위생 및 안전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