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척계광 업데이트 외

조민욱 기자 2023. 9. 20. 17: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척계광'과 새로운 해적 항해사 4명을 업데이트 했다고 20일 밝혔다.

척계광은 전투에 특화된 S등급 신규 제독 캐릭터다. 전투 특화 제독 명령과 스킬을 보유한 척계광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외세의 침략에 고통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군대를 육성하고 훈련서를 집필하고자 항해를 떠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연대기 클리어 시 제독 고유 의상을 지급하고, 회고록을 통해서는 다양한 고급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등급 항해사 존 호킨스, A등급 김조이, B등급 박타내, 이종무 등 새로운 해적 항해사 4명을 추가했다.

여기에 선박 건조 중 취소 기능과 여관 내 일괄 회식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 또한 파견 전용 배치설정, 상회관리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시스템도 적용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판타지 모험 RPG '별이되어라!'의 시즌8 네 번째 이야기 '마지막 앙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마지막 앙크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모험을 펼친다. 사막의 성자 케프리와 함께 아홉 개의 앙크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 마지막 앙크가 숨겨져 있는 고대 도시 '케메트'에서는 흥미진진한 일들이 일어난다.

새로운 모험 지역 케메트는 죽음의 군대로부터 공격을 받아 멸망한 고대 왕국이다. 죽음의 기운으로 가득한 케메트에서 최후의 고대 유물 앙크를 찾기 위해 새로운 적 '고대종 에레보스'와 혈전을 벌여야 한다.

끝없이 쏟아지는 적들에 맞서기 위해 최상위 등급 '포스임팩트' 영웅도 공개했다. 초월적인 힘을 갖춘 소환사 '베다 아스트라이아'와 사제 '샤르마 인푸'는 최초로 등장한 '오디세이아' 세력의 포스임팩트 영웅이다.

'포스의 길'에서 각 영웅들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성장 재화 '태초의 결정'을 획득하고, 포스임팩트 전용 '별의 능력'에서 총 5개의 스킬을 개방해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포스임팩트 영웅들은 치명적인 기본 스킬은 물론 유용한 별의 능력도 추가로 발휘해 전력 상승의 핵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콘텐츠 확장으로 새로운 재미 요소도 더했다. '카트리나'를 포함한 5명의 영웅과 함께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카트리나 레이드'가 정식으로 도입되어 강력한 장비 수급이 원활해졌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공략으로 '도전자 레벨'을 최대로 올리면 새로운 '초월자 스킬'을 활용해 전투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에 'DRAGONIC: 용의 진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DRAGONIC: 용의 진노는 리니지M의 '투사'와 '군주' 클래스(Class, 직업)를 리부트하는 업데이트다.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기존 스킬들도 개선했다.

투사 클래스 이용자는 ▲원거리 대상에게 체인소드를 발사해 타격을 입히는 '하트 시커' ▲사용 시 '폭주' 상태에 돌입하고 소환된 칼날로 대상의 체력을 흡수하는 '아수라' 등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 속성의 드래곤을 다루는 '드래곤 마스터리(페이탈)' 등 리뉴얼한 스킬도 사용 가능하다.

군주 클래스 이용자는 ▲공격 시 정해진 확률로 '더블 스탭'을 발동하고 NPC 공격 시 범위 피해를 적용하는 '디그니티' ▲원거리 대상에게 검기를 날려 타격을 입히는 '프라임 소드' 등 신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엔씨는 10월4일까지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리니지M 이용자는 투사와 군주 캐릭터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모바일, PC MMORPG '히트2'에 신규 에피소드 '달빛의 가호'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인터서버 사냥터를 추가하고 대규모 전투 콘텐츠 '토벌의 전장'을 공개했다. 10월부터 시작하는 토벌의 전장은 동일 서버 내 이용자들이 하나의 '진영'이 되어 상대 진영과 겨루며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이다. 임의로 매칭한 5개 서버가 더 높은 포인트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인터서버 지역 '몰락자의 은신처'에 추가한 '대해의 마지막 안식처'는 최상위 사냥터로, 보스 몬스터 '광폭한 베누카달'을 처치해 '숨죽임 숲의 권총', '신념의 망치' 등 고대 등급 무기를 비롯해 높은 등급의 스킬북 등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벤트 콘텐츠 '길드 보스 레이드'도 정식 업데이트했다. 하루 1회 지급하는 소환 포인트를 모아 특별 던전 '협동의 전장'에서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최대 영웅 등급 장비 및 스킬북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제공

빅게임스튜디오는 신작 애니메이션 RPG '브레이커스'의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하늘을 나는 잠공정에서 주인공 '시온'이 나침반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 뒤를 이어 동료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합류하면서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부른다.

브레이커스는 천사들의 전쟁으로 분열된 대륙 세라피아를 배경으로 세상을 되찾기 위해 동료들과 모험하는 흥미로운 판타지 스토리를 그린 애니메이션 RPG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 퀄리티는 물론 현실적인 감정표현과 움직임 등은 게임을 즐길수록 몰입도를 더한다.

또한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시온', '카이토', '리즈'를 비롯한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모험하며 각각의 탄탄한 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캐릭터별 전투 스킬을 고려한 파티 조합으로 적의 약점을 공략하는 전략성과 액션성을 겸비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동료 SSR+ '데이터 쿤 에드안'과 SSR '쿤 키세아'를 업데이트하고, 스토리 이벤트 '쿤 가문 가을 대제전'을 실시한다.

신규 동료 데이터 쿤 에드안은 황 속성의 원거리 캐릭터로, 쿤 가문의 가주인 쿤 에드안이 탑을 오르던 시절, 숨겨진 층에 복사해 둔 데이터다. 이 캐릭터는 자하드의 데이터와의 대결을 위해 스물다섯 번째 밤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기도 한다.

쿤 가문 출신인 쿤 키세아는 자 속성 암살자 캐릭터로 어릴 때부터 쿤 아게로 아그니스 집안과 친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쿤 아게로 아그니스에게 복수의 마음을 먹는 인물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오는 27일까지 데이터 쿤 에드안, 쿤 키세아의 스킬을 체험하면 부유석 300개, 호감도 아이템 등을 증정하고, 쿤 키세아를 획득해 성장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해당 캐릭터와 함께 '일반 소환 티켓 10장'을 지급한다.

또한 넷마블은 신규 콘텐츠 '가디언의 시험'을 선보인다. 가디언의 시험은 원작 2부 '지옥 열차'의 '레볼루션 로드'를 걷기 전 수련 콘셉트로, 매일 열리는 스테이지에 도전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주간 단위 콘텐츠다. 매일 3개 스테이지를 오픈하며, 각 스테이지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다양한 성장 재화와 보상을 얻는다.

쿤 캐릭터들의 등장을 기념해 넷마블은 쿤 가문 캐릭터들(데이터 쿤 에드안, 쿤 마스체니, 쿤 하츨링, 쿤 아게로, 쿤 키세아)을 위한 새로운 의상 5종을 선보였다.

사진=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서 신규 콘텐츠 '고대 탐험' 챕터3를 오픈했다.

고대 탐험은 동일 색상 블록을 터치하여 매칭하는 퍼즐 게임으로, 챕터3 업데이트를 통해 30개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챕터3를 모두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고대 유령섬 영지 이펙트'를 획득 가능하다. 업데이트를 맞아 진행하는 30일간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 골드와 가속, 고급 항해사 초대권 조각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 개선도 진행했다. '연맹 대난투'는 보다 쉽게 참가자를 선정할 수 있으며, 진행 과정 알림 및 현황 안내를 강화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수수께끼 액자, 장식, 함선, 펫 등 다양한 콘텐츠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에 신규 인터 서버 콘텐츠를 추가하고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추가한 '타루크 기지'는 기존 '모리아 기지'에 포함했던 '증명의 전장'과 신규 맵 '시련의 전장'으로 구성했다. 시련의 전장은 50레벨 이상의 캐릭터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전장에 참여할 수 있어 전투력에 상관없이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 만나 경쟁하며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련의 전장에서는 기존 '모리아 기지' 내 던전들보다 더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일반 혹은 특수 몬스터를 처치하면 ▲R등급 스킬 교본 ▲슈트 승급 핵심 재료 '퀀텀 코어' 등을 얻을 수 있다.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22시까지 매일 점심(12~14시), 저녁(17~19시), 밤(20~22시) 세 번 게임에 접속하면 보상으로 추석 이벤트 제작식에 사용할 수 있는 제작 재료 아이템을 하루 총 6개 지급한다.

획득한 재료 아이템은 2종의 이벤트 제작식을 통해 ▲프리미엄 선물 상자 ▲스페셜 선물 상자 ▲소박한 선물 상자로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한 선물 상자를 통해 ▲A-S등급 소환권 ▲프라임 11회 소환권 ▲고급 패시브 스킬 카드 ▲퀀텀 코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