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비 내리다 오전부터 차차 그쳐…낮 22~26도

류원혜 기자 2023. 9. 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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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차차 그치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6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오후 12시까지 강원영동과 충청권, 오후 6시까지 전라권과 경상권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며 "강원영동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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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 14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인근 녹지화단에 만개한 백일홍 산책길로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사진=뉴스1(광주 북구 제공)

목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차차 그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6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오후 12시까지 강원영동과 충청권, 오후 6시까지 전라권과 경상권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10~60mm △경기남부 30~80mm △경기북부 10~40mm △강원도 30~80mm △대전, 세종, 충남, 충북 30~100mm △전북 30~80mm △ 광주, 전남 20~60mm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울릉도·독도 30~100mm △제주도 20~80mm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며 "강원영동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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