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꿈나무축구재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위해 축구공 지원

재단법인 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김진국, 이하 재단)이 2023년 추석을 앞두고 각 지역아동센터 100곳의 어린이들에게 축구공 1,000개를 선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재단은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용품지원 사업'의 하나로 9월 한 달간 전국에서 100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축구공과 공기펌프 등 2,20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을 약속하고, 9월 20일 MBC에서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각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 사업 위탁수행기관인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남세도 이사장, MBC의 ESG정책과 사회공헌을 총괄하는 김정호 정책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축구용품지원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축구에 대한 열망이 있는 저소득·소외계층 어린이 단체, 다문화 어린이 단체, 운영이 어려운 축구클럽 등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약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아동센터 총 230곳을 지원했으며, 축구공 지원사업은 각 센터에 소속된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함께 구르며 뛰어놀 기회가 되기에 무엇보다 반기는 선물이라 사업공고 즉시 신청이 마감될 만큼 호응이 좋다.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주는 추석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BC꿈나무축구재단은 매년 우수 유소년축구장학생 선발과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한 축구용품지원 등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