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그리곤 "참 쉽죠"…밥 로스 유화, 131억에 매물로

2023. 9. 20.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시장에 나온 '참 쉽죠' 아저씨의 그림'입니다.

매매를 주관하는 화랑 측은 밥 로스의 작품 중 가장 비싼 가격이면서 역사적으로도 큰 반향을 불러올 수 있는 그림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내 어린 시절 추억의 동반자 밥 아저씨, 그림 정말 멋지네요", "사고 싶은데 돈이 조금 모자란다", "누가 될지 벌써 주인이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시장에 나온 '참 쉽죠' 아저씨의 그림'입니다.

캔버스 앞에서 손 몇 번 휙휙 움직였을 뿐인데 근사한 그림이 뚝딱 탄생하는 마법 같은 이 장면.

항상 끝에 '참 쉽죠~'라고 말했던 것으로 유명한 미국 화가 밥 로스가 지난 1983년 TV 방송에 출연해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입니다.

구불거리는 돌길과 푸른 연못, 그리고 노랗게 물든 나무 여러 그루를 섬세하게 묘사하면서도 30분 만에 뚝딱 그림을 완성했는데요.


'숲 속의 산책'이라는 제목의 이 유화가 131억 원에 매물로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매매를 주관하는 화랑 측은 밥 로스의 작품 중 가장 비싼 가격이면서 역사적으로도 큰 반향을 불러올 수 있는 그림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내 어린 시절 추억의 동반자 밥 아저씨, 그림 정말 멋지네요", "사고 싶은데 돈이 조금 모자란다", "누가 될지 벌써 주인이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Bob Ross, MODERN ARTIFACT 홈페이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