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창업도시로 오송" 충북경자청, 베트남 창업 기업 유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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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 글로벌 창업허브 육성 계획에 따라 해외 창업 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20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맹경재 청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진행되는 '테크페스트 하이퐁(TECHFEST HAIPONG)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창업 허브 육성 계획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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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 글로벌 창업허브 육성 계획에 따라 해외 창업 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20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맹경재 청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진행되는 '테크페스트 하이퐁(TECHFEST HAIPONG)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창업 허브 육성 계획을 소개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현지 혁신 성장 유망기업과 스타트업 경진대회이다.
이 행사에서 충북경자청은 하이퐁 인민위원회와 스타트업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진행 중인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맹 청장은 "앞으로도 해외 창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함께 창업 분야도 다양화할 것"이라며 "해외에서도 창업을 위해 찾아오는 글로벌 창업허브 오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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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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