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일정 확정한 문체위… 유인촌 청문회 10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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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0월5일 진행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0월5일이다.
이에 홍익표 문체위원장은 "국정감사가 끝나고 인사를 진행하는 게 적절하다고 보인다"면서 "문체부는 후임 장관이 오기 전까지 준비를 다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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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공개 업무보고 진행… 여야, 차주 증인 협상 마무리
[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0월5일 진행된다.
문체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정감사를 10월10일부터 같은달 26일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언론·미디어 관련 기관 국정감사 일정은 △10월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중재위원회·국제방송교류재단·뉴스통신진흥회·콘텐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저작권위원회·영상물등급위원회 △10월19일 해외문화홍보원·한국정책방송원 △10월23일 연합뉴스 등이다. 종합감사는 10월26일이다. 연합뉴스 업무보고는 연합뉴스 사옥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문체위 여야는 차주 증인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측은 김만배,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와 네이버·카카오 대표이사 등을 증인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증인 신청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종 증인 명단은 협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0월5일이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를 앞두고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감사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임오경 의원은 “부실 국감을 노리는 것 아닌가”라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최강식 당시 문체부 장관을 국정감사 당일 임명했고, 한나라당도 문제를 인정해 추가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장관 인사로 국정감사가 무력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홍익표 문체위원장은 “국정감사가 끝나고 인사를 진행하는 게 적절하다고 보인다”면서 “문체부는 후임 장관이 오기 전까지 준비를 다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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