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 '아름다운가게' 나눔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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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아름다운가게' 정읍 수성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직원 참여형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일정기간 기증 물품을 모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판매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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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아름다운가게' 정읍 수성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직원 참여형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일정기간 기증 물품을 모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판매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행사이다.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연구소 내 기증스테이션을 설치해 직원들로부터 도서, 의류, 신발, 소형가전 등 총 820점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내년 설날 전 정읍시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박스와 이불을 전달하는‘아름다운 나눔보따리’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병엽 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눔 행사를 위해 연구소 직원들이 착한 마음으로 기부하고, 아름다운 가게 직원분들이 일일이 되살림 작업을 진행해주신 과정을 돌아보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내어놓음으로써 자원을 아낌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으로 행사가 매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매년 방사선육종쌀 소외계층 기탁, 인근 청소년들을 위한 눈높이 진로체험,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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