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활카페 4호점 'Rainbow245', 한국식품연구원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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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자립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 완주군 자활카페 4호점이 20일 문을 열었다.
한국식품연구원 1층 로비에 자리잡은 카페에서는 커피·음료와 함께 완주군 해피트리브레드에서 생산하는 제품 등을 판매한다.
카페 조성을 위해 완주군은 카페 창업 지원, 한국식품연구원은 사업장 장소지원과 무상 임대,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는 창업과 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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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취약계층 자립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 완주군 자활카페 4호점이 20일 문을 열었다.
한국식품연구원(이서면)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식품연구원 1층 로비에 자리잡은 카페에서는 커피·음료와 함께 완주군 해피트리브레드에서 생산하는 제품 등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자활 참여자들의 임금과 재료 구입 등 카페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페 조성을 위해 완주군은 카페 창업 지원, 한국식품연구원은 사업장 장소지원과 무상 임대,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는 창업과 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했다.
유희태 군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기관이 힘을 모아주셨다"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고 좋은 여건의 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해 자활카페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내 ‘미리내’,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연구원 내 ‘공간42’가 조성됐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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