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고창군 12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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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과 고창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20일 부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는 부안지역 6개 조합을 대표해 김삼형 부안군지부장과 김원철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이문구 고창군지부장,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대성농협 박윤규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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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과 고창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20일 부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는 부안지역 6개 조합을 대표해 김삼형 부안군지부장과 김원철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이문구 고창군지부장,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대성농협 박윤규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부안의 6개 지역농협 조합장은 고창군에 300만원을 기부했고, 고창의 6개 지역농협 조합장은 부안군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김삼형 부안군지부장은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과 고창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부안과 고창은 이웃사촌 농협으로서 함께 힘을 모아 이웃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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