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곳곳에 집중호우…내일 새벽 수도권부터 비 그쳐

이정훈 2023. 9. 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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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고,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이 최대 150mm 이상, 지리산 부근과 영남 동해안은 최대 120mm 이상이고, 강원 영동 남부와 충청, 영남 내륙 지역에도 100mm 넘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에는 돌풍이 불면서 한 시간에 30에서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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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고,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이 최대 150mm 이상, 지리산 부근과 영남 동해안은 최대 120mm 이상이고, 강원 영동 남부와 충청, 영남 내륙 지역에도 100mm 넘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30에서 80mm, 서울과 경기 북부는 5에서 40mm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에는 돌풍이 불면서 한 시간에 30에서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내일 새벽에 점차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충청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4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26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고,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와 서해 전 해상에서 2에서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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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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