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산본부, 우리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수산물 기피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 수산업계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울산본부 산하 전 지점장과 명예지점장 등 50여명은 도매시장 수산동 상인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지역 수산물로 오찬을 함께하며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는 데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가 2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수산물 기피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 수산업계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울산본부 산하 전 지점장과 명예지점장 등 50여명은 도매시장 수산동 상인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지역 수산물로 오찬을 함께하며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는 데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도매시장 수산동 관계자는 “원전 오염수 이슈로 손님 발길이 뜸해졌던 회 시장에 농협은행을 비롯한 여러 기관의 방문으로 활기가 넘친다”며 “기업체 임직원의 소비촉진 캠페인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수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