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촉구 서명운동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천군과 협력해 다음 달 31일까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성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추진되면서 늘어나는 세정 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은 주민 서명운동 결과를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중앙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음성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서명서가 비치된 장소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https://www.eumseongsignature.c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자체 제작 컵 기부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은 교육복지 지역연계 공동사업 프로그램으로 자체 제작한 컵을 기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지역아동센터와 교육복지 유관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사부作(작) 사부작’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 결과물인 자체 제작 컵을 인근 경로당에 기부한다.

◇극동대, 지역특산물 복숭아 병조림 활용 나눔봉사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사회복지학과와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지역특산물 복숭아 병조림 나눔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재능기부로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복숭아를 활용해 병조림을 만들었다. 사회복지학과는 완성된 수제 복숭아 병조림을 협약한 재가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음성군과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의 소비 촉진과 재가복지센터 노인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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