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경기도, 중소기업 환경 개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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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관내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 실태 조사 및 경기도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가운데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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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관내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 실태 조사 및 경기도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가운데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한다.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노화 기계실, 작업공간, 환기 집진장치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방시설 개선이 포함된 가운데 경보설비, 무선 화재 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개보수 등에 대해 지원한다.
도비 40%, 시비 40%, 자부담 20% 비율로 진행되는 가운데 노동환경과 작업환경 개선 사업의 경우 종업원 10인 미만의 영세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도비 10%를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누리집(http://www.siheung.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식을 작성한 후 기간 내에 시청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병택 시장은 “관련 사업은 기업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면서 해마다 호응도가 높아진다"며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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