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검단아파트 붕괴사고 시공사-입주예정자 보상 협의 진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과 입주예정자 사이에 보상 협의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GS건설 측은 전용면적 84㎡ 평형을 기준으로 '6천만 원 무이자 대출' 방안을 제시했지만 주민들은 지원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입주 예정 주민들은 실거주 목적으로 청약한 경우가 많은 만큼 당장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과 입주예정자 사이에 보상 협의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GS건설 측은 전용면적 84㎡ 평형을 기준으로 '6천만 원 무이자 대출' 방안을 제시했지만 주민들은 지원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입주 예정 주민들은 실거주 목적으로 청약한 경우가 많은 만큼 당장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모두 천666가구에 이르는 해당 아파트 단지는 전체의 84.8%가 특별공급으로 분양됐으며 이 가운데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분양인 경우는 915가구에 달합니다.
주민들은 또 아파트 재시공 과정에서 지반 구조물에 대한 철거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GS건설 측은 "지반과 토질의 특성을 감안해 존치가 필요한 부위는 재시공에서 제외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체포동의안·한덕수 해임건의안 내일 표결...긴장 고조
- 北 해킹한 가상화폐 어디로..."지하세계 파트너십" [앵커리포트]
- "맹견 두 마리가 셰퍼드 죽어라 공격하는데 방치" 학대 신고
- "성폭행한 아빠 용서해" 손녀에게 탄원서 강요한 할머니 [Y녹취록]
- 北 관광 다녀온 탓? 호주 국적 EBS 영어 강사 하차 논란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