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조합장이 임직원 폭행” 수사나선 전북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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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경찰서는 도내 한 축협 조합장 A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순창군 내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A조합장으로부터 '사표를 쓰라'는 폭언과 함께 신발 등으로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그를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소인을 불러 고소장 내용을 확인했다"며 "식당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폭행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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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창)=서인주 기자] 전북 순창경찰서는 도내 한 축협 조합장 A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순창군 내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A조합장으로부터 '사표를 쓰라'는 폭언과 함께 신발 등으로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그를 고소했다.
A조합장은 2019년에도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술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소인을 불러 고소장 내용을 확인했다"며 "식당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폭행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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