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휴온스 등 3개 기업과 3700억 원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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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0일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첨단·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앤세스월드, 케이씨엠이더스트리, 휴온스 등 3개 업체와 3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해마다 메인비즈협회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과감한 규제 개혁과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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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0일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첨단·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앤세스월드, 케이씨엠이더스트리, 휴온스 등 3개 업체와 3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문의약품 제조업체인 휴온스는 경남제약이 13년째 방치해온 제천 제1산업단지 2만 6천여㎡ 부지에 제3공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케이씨엠인더스트리는 희토류 기반의 네오디뮴(NdFeB) 파우더를 제조하는 회사이며 앤에스월드는 이 파우더로 전기차 모터나 자동차 센서 등에 사용되는 영구 자석을 만드는 곳이다.
한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해마다 메인비즈협회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과감한 규제 개혁과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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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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