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식 출마선언 김동원 "청주 흥덕에 삼성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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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동원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전하고 논평만하는 언론인 시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과 청주 흥덕의 미래를 직접 개척하는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총선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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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동원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전하고 논평만하는 언론인 시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과 청주 흥덕의 미래를 직접 개척하는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총선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김 부위원장이 처음이다.
그는 "삼성맨 출신이자 30년 간 언론인으로 쌓아온 풍부한 인맥을 바탕으로 흥덕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며 "20년 동안 정체된 흥덕을 정치 변혁의 상징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부위원장은 삼성물산, 금융감독원을 거쳐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아시아투데이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청주 흥덕구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의 지역구로, 국민의힘에서는 김정복 청주·흥덕 당협위원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박경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부의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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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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