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에 무공해 차를' 완도군-LG유플러스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군은 20일 환경부 주관 무공해차 전환브랜드사업 추진에 따라 LG유플러스와 전기충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도군이 지난 5월 환경부 주관 '2023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전소 등 전기차 이용 기반 시설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일도 등에 전기충전소 설치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20일 환경부 주관 무공해차 전환브랜드사업 추진에 따라 LG유플러스와 전기충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도군이 지난 5월 환경부 주관 '2023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LG유플러스 현준용 EV 충전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금일, 노화, 소안, 생일, 금당 등 도서 지역을 비롯해 신지, 고금, 군외 등 충전 취약지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24시간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즉시 출동이 가능한 유지 보수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매연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전소 등 전기차 이용 기반 시설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