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교부금만 1조 감소...내년 예산 3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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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교부금 예산만 1조 원 이상 감소할 거라며, 긴축 재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부금 외에 내년도 본예산 역시 줄어들 거로 보인다며, 전체 예산은 전년보다 2조3천억 원 감소한 10조6천억 원 규모가 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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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교부금 예산만 1조 원 이상 감소할 거라며, 긴축 재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늘 설명자료를 내고 교부금은 내국세와 연동되는데, 세금이 줄어듦에 따라 전체 교부금도 6조9천억 원 정도 줄어들 걸로 보이고, 서울교육청은 1조 천억 원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교부금 외에 내년도 본예산 역시 줄어들 거로 보인다며, 전체 예산은 전년보다 2조3천억 원 감소한 10조6천억 원 규모가 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시 교육청은 통합교육재정안정화 기금을 활용하더라도 2023학년도 세입 결손과 2024학년도 교부금 축소에 대비하기 어렵다면서 현재 내년도 교육사업비를 30%씩 감축해 편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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