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조정경기장서 무대 구조물 쓰러져…“노동자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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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공연이 예정됐던 경기 하남시 미사 조정경기장에서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무대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오는 23~24일로 예정된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한 무대를 설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조정경기장 무대 구조물이 쓰러졌다"는 신고 7건을 받고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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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공연이 예정됐던 경기 하남시 미사 조정경기장에서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무대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0일) 오후 4시 26분 이같은 사고가 일어나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외국인 30대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고, 또 다른 중상자인 30대 남성은 의식은 있지만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상으로 파악된 부상자는 현재까지 6명입니다. 하지만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어서 부상자 현황은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날 사고는 오는 23~24일로 예정된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한 무대를 설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조정경기장 무대 구조물이 쓰러졌다"는 신고 7건을 받고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익명의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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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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