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호우주의보 발효…내일까지 최대 100㎜ 비

조민주 기자 2023. 9. 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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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울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날 낮 12시부터 현재까지 울산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오는 21일 오후까지 30~100㎜(많은 곳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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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강한 비가 내리는 29일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2023.8.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울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날 낮 12시부터 현재까지 울산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오는 21일 오후까지 30~100㎜(많은 곳 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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