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직원 폭행·폭언’ 순창 한 축협조합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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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한 축협조합장이 직원에게 막말을 하고 폭행했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창경찰서는 피해 직원의 고소로 해당 조합장을 폭행치상과 강요 등의 혐의로 입건했으며, 관계인들의 진술과 CCTV 등을 통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조합장은 지난 13일 순창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 직원에게 사표를 쓰라는 폭언과 함께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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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순창의 한 축협조합장이 직원에게 막말을 하고 폭행했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창경찰서는 피해 직원의 고소로 해당 조합장을 폭행치상과 강요 등의 혐의로 입건했으며, 관계인들의 진술과 CCTV 등을 통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조합장은 지난 13일 순창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 직원에게 사표를 쓰라는 폭언과 함께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조합장은 지난 2천19년에도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막말을 했단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으며, 직원들은 최근에도 조합장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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