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업·노동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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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시흥시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및 근로자의 복지개선을 위해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300억 원 이하, 종업원 200명 미만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기업 내·외부 환경개선 비용을 일정 비율 지원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노동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소방시설 개선사업(신규)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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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시흥시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및 근로자의 복지개선을 위해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지식산업센터 개선사업은 준공 후 7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의 공공시설물 개·보수, 노화 기계실 및 전기실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어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의 개·보수, LED조명, 적재대, 환기집진장치의 설치 및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소방시설 개선사업은 제조 중소기업 또는 지식산업센터 내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및 개·보수 △작업공간의 노후 전기배선교체 등을 지원해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도비 40%, 시비 40%, 자부담 20% 비율로 진행되며, 노동환경 개선사업과 작업환경 개선사업 분야의 경우 종업원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신청하면 1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다만 지원 초과액은 자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기업환경 개선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이후 신청 기업의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 실태조사 및 경기도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임병택 시장은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업 내·외부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 복지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어 해마다 관심과 호응이 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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