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커피공장서 불…연기 마신 직원 병원행
신심범 기자 2023. 9. 20. 16:48
20일 오전 10시47분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한 커피 원두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내 기계와 원두가 불탔고, 직원 A(여·40대)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은 로스팅 기계 연통 내부에 쌓인 커피 찌꺼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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