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역 활성 프로젝트 ‘드림위드 페스티벌’ 진행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안덕지역 소상공인 15개소 동참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인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2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신화월드 인근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핫플레이스 중심으로 카페, 식당, 관광지와 함께 진행한다.

서귀포시 안덕지역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5곳이 동참, 업체 홍보는 물론 지역의 상권과 연계했다.

안덕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이용 시 지정된 리플릿의 바우처에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리플릿은 공항 및 항만여객터미널, 버스터미널, 렌터카 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입장권 1+1쿠폰 ▲신화워터파크 입장권 1+1 쿠폰 ▲스카이온 파이브 다이닝 런치뷔페 1+1 쿠폰 ▲JDC면세점 7000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시 적용) ▲오설록 1+1 제주말차소프트아이스크림 이용권이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누구나 도장을 찍고 쿠폰을 수령할 수 있고, 12월 31일까지 각 업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김현민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 사업이 장기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DC는 제주신화월드를 중심으로 반경 7㎞ 이내 근접 거리에 있는 안덕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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